Surprise Me!

햄버거·커피·피자까지 '얌'… 미국 브랜드 집어삼키는 중국 [지금이뉴스] / YTN

2026-06-18 7 Dailymotion

얌차이나(Yum China)가 피자헛 중국 매장을 12억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중국 계면신문은 16일 이같이 보도하면서 "얌차이나는 중국 본토에서 피자헛 사업의 독점 운영권 및 프랜차이즈권을 획득했다"고 했습니다. 얌차이나는 중국 본토의 피자헛 브랜드 소유권을 확보했고, 얌브랜드(Yum! Brands)에 지불했던 프랜차이즈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됩니다.

얌브랜드는 피자헛을 사모펀드 회사 롱레인지 캐피털에 15억달러(약 2조3000억원)에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사업은 별도로 분리돼 중국 본토 피자헛은 얌차이나에 넘겨졌습니다.

조이 왓 얌차이나 최고경영자(CEO)는 "메뉴, 매장 인테리어, 운영 관리를 혁신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면서 "얌브랜드에 대한 수수료 폐지는 수익률 증가, 성장 가속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얌차이나는 피자헛이 향후 3년간 매년 600개 이상의 신규 매장을 순증가 시켜 2028년까지 6000개 이상의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2029년 영업이익이 2024년 대비 두 배로 증가할 것이며 5년 안에 완전히 새로운 피자헛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자본이 글로벌 외식 브랜드의 본토 사업권과 소유권을 집어삼키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이미 맥도날드, 버거킹, 스타벅스 등이 유사한 방식으로 중국 현지 법인화 과정을 거쳤습니다. 중국경제망은 이날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운영상의 약점을 보완하고 브랜드 자체 운영 역량을 강화할 기회"라면서 "브랜드 인지도, 공급망 인프라, 기존 고객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기업으로서 성장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글로벌 브랜드 정체성과 인기 제품 판매를 유지하면서 중국 소비자의 식습관, 계절적 수요 등을 고려해 현지 특색에 맞는 맛, 세트 메뉴, 또는 기타 상품을 적절히 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최지혜


#지금이뉴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45_20260618120002103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